- - 8・15 통일 독트린 관련 정책건의, 실천 의지 담은 결의문 채택 -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2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김동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 대전지역 자문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ㅇ 이번 대전지역회의는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ㅇ 회의는 의장(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김동원 대전부의장 등 내빈 축사와 함께 김선진 북한인권기록센터장의 통일・대북정책 보고, 제21기 대전지역회의 활동현황 보고, 정책건의 및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자문위원들에게는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이어, 회의를 주재한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대전지역회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의 실천적 역할을 통해 통일의 중심 대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회의가 대한민국이 평화통일에 한 발 가까워질 수 있는 심도 있는 정책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통일 대한민국에서 대전이 한반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개요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대전지역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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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및 방침 |
▣ 목 적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준비 역량을 결집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 정책건의
※ 지역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라 의장이 회의 소집, 같은 법 「시행령」 제25조의2에 따른 정책 건의 등의 기능 수행
▣ 방 침
대전지역회의 주최 개최
- 지역 부의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수석부의장에게 회의결과 보고
의장 메시지를 통해 통일국정 비전 공유, 자문위원 활동력 제고
통일‧대북정책 보고를 통해 통일국정에 대한 자문위원 이해 제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회의 성과 제고
- 현장 기반 자문위원 정책건의 추진
※ 지역별 주제 선정 및 건의문 성안, 소속 자문위원 의견 수렴, 건의안 채택 등
- 결의문을 채택, 자문위원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천명
- 지역회의별 활동 현황 및 계획 공유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등)
- 지역회의 참석률 제고 (제21기 목표: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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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개요 |
▣ 회의 개요
대주제: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일 시: 2024. 10. 23.(수) 14:00 ~ 16:00
장 소: 대전광역시청 대강당 (3F)
대 상: 대전지역 자문위원 (375명) *참석예상(66%) 247명
주요 내용: 의장메시지, 정책보고, 업무보고, 정책건의, 결의문 채택 등
▣ 진행 순서 ※ 사회: 박현아 지역회의 간사
구 분 |
시 간 |
주요 내용 |
비 고 |
개회식 |
14:00~14:30 (30’) |
o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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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의장 메시지 |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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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개회사 |
김동원 부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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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축 사 (대행기관장)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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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축 사 |
황경아 시의회 부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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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인 사 |
태영호 사무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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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고 |
14:30~15:00 (30’) |
o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현황 |
김선진 북한인권기록센터장 |
15:00~15:20 (20’) |
o 지역회의 활동 현황 및 계획(안) - 탈북민 멘토링 추진현황 등 |
박현아 지역회의 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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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건의 |
15:20~15:40 (20’) |
o 정책건의 발표 ①통일 프로그램 활성화 ②북한이탈주민의 역할을 통일 역량에 반영 ③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 전개 |
이영철 상임위원 최정윤 자문위원 김강녕 상임위원 |
결 의 문 |
15:40~15:45 (05’) |
o 결의문 채택 |
전신규 동구간사 서영선 자문위원 |
폐 회 |
15:45~15:50 (05’) |
o 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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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안) |
우리는 국민과 함께, 국제사회와 함께, 그리고 2,600만 북한 동포와 함께 만드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올해를 그 원년으로 삼고 힘찬 여정을 시작하였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 자문위원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8·15 통일 독트린’의 구체적 실천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의 비전과 가치를 확고히 지켜나가며,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반헌법적인 두 개 국가론, 통일 포기 등과 같은 일체의 주장에 반대하며 대한민국 헌법과 정체성 수호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북한 주민들의 자유 통일에 대한 열망을 촉진하고, 통일 대한민국에서 모두가 자유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북한 인권 개선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통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한다.
2024년 10월 23일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 자문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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